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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녀 율쪼꼬

하루에 오직 30명! 특별해지고 싶은 날은 '바굥식당'으로(feat.제주맛집)

by 제주사는 율쪼꼬 2020. 4. 28.

▷하루에 오직 30명! 특별해지고 싶은 날은 '바굥 식당'으로(feat. 제주 맛집)

 

안녕하세요! 율쪼꼬입니다.

 

날씨도 선선하고 산책하기 좋은 날의 연속이에요.

 

코로나가 잠잠해지고는 있지만,

마음 편히 다닐 수는 없는 현실이네요.

 

이번 주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에는

제주도로 여행 오는 관광객이 무려18만 명이나 된다고 해요.(제주도 비상...!)

 

힐링과 행복으로 이루어지는 연휴가 될 수도 있지만,

제주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를 지옥 불구덩이에 빠뜨리는 날이 될 수도 있어요.

 

이런 시국에는 여행을 자제하는 게 최고의 방법이겠지만

여행을 꼭 해야 한다면..

마스크는 항상 착용하고 손도 깨끗하게 씻으면서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힘써주세요!

 

 

 

오늘은 친구들과 특별한 점심을 먹고 싶어서 오랜만에 모였답니다!

 

 

바굥식당 부채살 스테이크 1인분 13,000원

 

Wowww...

 

부채살 스테이크와 샐러드의 진두지휘 아래

약간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김치, 미역무침, 오징어젓갈, 두부무침!

 

동서양의 조화로움이 느껴지네요^_^

 

바굥 식당은 원래 효돈에 위치했었는데

위미로 옮겼어요.

 

 

 

 

갑자기 뜬금없이 웬 천지 물산이냐고요?

 

저곳이 바로 '바굥 식당'이랍니다.(하하)

 

지도에서 알려주는 곳으로 가는데... 음식점은 안 보이고...

모두들 바굥 식당이 처음이라면 당황할 거라고 생각해요.

 

사장님이 의도하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간판과 가게가 재미있네요ㅋㅋㅋㅋ

 

 

 

 

바굥 식당은 음식의 맛, 퀄리티는 기본이고요!

 

음식의 '희소성'이 있답니다...!

 

하루에 오직 30인분만 준비하신다고 해요.

30인분이 다 팔린 후에 가면 먹지 못한다는 사실...

가기 전에 꼭 전화해보고 가세요!

 

그리고 또 한 가지 더!

매주 메뉴가 달라진답니다.

 

이번 주에 가시는 분은 부채살 스테이크를 맛보실 수 있어요.

 

율쪼꼬와 친구들은 부채살 스테이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메뉴가 바뀌면 또 가기로 했답니다.

어떤 메뉴가 나올지 기대돼요ㅠㅠ

 

제주도 서귀포에 관광 올 계획이 있다면

'바굥 식당'에 가는 거 추천드려요!

 

▷버스 정보가 궁금하다면?

 

바굥 식당에 가시려면

201번, 231번, 232번, 510번을 타고 '위미1리 사무소' 정류장에 내리면 돼요.

버스정류장에 내리면 '천지 물산' 간판이 크게 보일 거예요. 

그곳으로 가면 된답니다!

 

모두 안전한 여행 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