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집순이 집돌이들 주목~!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좋은 어플이 있다?!
안녕하세요! 율쪼꼬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개강이 계속 미뤄져서 저도 어쩔 수 없이 강제 집콕 중이랍니다.
혹시... 저와 같은... 확'찐'자 계신가요...
집콕 기간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뱃살도 같이 늘어나고 있죠...(하...)
뱃살이 늘고 있다는 것은 제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뜻하잖아요...
면역력이 중요해진 이 시국에 면역력도 키우고 이 기회에 뱃살까지 타파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어플을 찾았답니다.
어플 이름은 바로
'런데이(RUN DAY)'입니다!
이 어플은 달리기, 조깅 트레이닝 어플이에요.
코스가 다양하게 있는데요.
저는 그중에서 가장 초보자가 선택하는 '러닝 훈련 프로그램' 중 '30분 달리기 도전'을 하고 있어요.
이 어플의 장점은 달리기 시작부터 끝까지 개인 트레이너처럼 달리기의 장점, 달리기 방법, 좋은 신발 고르는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말해주기도 하고 응원을 해주기도 하는 페이스메이커가 있어요.
이 분 덕분에 저도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달리기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는 아이폰이 영어 버전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어플도 영어로 되어있답니다^_^
영어 버전으로 할 경우 트레이닝도 영어로 받기 때문에 영어 듣기 공부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답니다.
어플을 보면 도장을 찍는 칸이 한 주에 세 개밖에 없는데요.
그 이유는 달린 후 48시간에서 72시간 정도 근육 휴식기를 가져주어야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저는 이틀에 한 번씩 달린답니다.
벌써 2주 동안 꾸준히 달리기를 했네요! (뿌듯 뿌듯)
런데이의 또 다른 장점은
런데이를 켜 놓은 상태에서 노래를 들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지루하지 않게 달리기를 할 수 있답니다.
솔직히 처음 한주는 30분 동안 달리는 게 너무 힘들었어요.
(진짜로 30분동안 달리기만 하는 게 아니라 1분 30초 뛰고 2분 걷고, 2분 뛰고, 2분 걷고 이런 식으로 하는 거예요)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근육도 없고 체력도 모자라기 때문이에요.
힘들어도 운동을 하고 난 후에 상쾌함과 뿌듯함은 말로 설명할 수 없답니다.
달리기를 한지 한주가 지나고 이 주째 되던 날에는
'힘듦'이라는 것을 모르겠더라고요!(+살짝의 과장... MSG...)
벌써 체력, 면역력이 키워진 것 같아요.
고작 이주밖에 하지 않았는데도 몸에 긍정적인 변화가 찾아오는데,
만약 한 달, 두 달 그리고 일 년 동안 꾸준히 하다 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아시겠죠?
여러분들도 운동은 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모르시겠다면,
'런데이'어플을 깔고 시작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우리 모두 꾸준히 운동해서 뱃살 타파! 바이러스 타파! 해봅시다.